nan jigeum gago iteo okinawa
changbake jakajin dosireul bwabwa
geugote sumaneun saenggakeul da mirwonotgo
nan gago iteo okinawa
It’s my way
Make your way
amuro namieya
namie amuroya
mwoga matnyaneun junghakgyottae seoljeon
amuryeom eottae
geuttae musimko deuleoteotdeon
geu dosi ireumi a yeogi yeoteo?
agiwa multisyu cheoreom yeogin renteokaga
pilsu pogihaetji namabiru masigireul gidaehaetdeon
geurim wie dasi chileul jachit hadan narakgalsu
haru 4manbo nokchodoen jammanbo cheoreom siganeul bonaeneungeon no
ttakhi mwon gyehoekdo eopeo i maekaehan gonggireul pihaeseo gyang go
tteonal nalman semyeon so cool haejyeo
geungjeong giun magu ppumneun sseokyul reiteo
songtaeseopui dongneeseo
bol hanbeon deonjyeobwado jotgeteo
nan jigeum gago iteo okinawa
changbake jakajin dosireul bwabwa
geugote sumaneun saenggakeul
da mirwonotgo
nan gago iteo okinawa
It’s my way
wave
Make your way
wave
Hangeul
난 지금 가고 있어 오키나와
창밖에 작아진 도시를 봐봐
그곳에 수많은 생각을 다 미뤄놓고
난 가고 있어 오키나와
대체 끝나지가 않았던
* Covid
나는 괜히 막 뻗대지
껍데기 같은 하루 V-log
재미는 코빼기
없어 없어 에펠탑은
그저 파리 바게뜨
그때 빠니 곽튜브
내게 구명조끼를 던져
어디든 가라고
바로 티켓팅부터 좀 하라고
벗어나고 싶어 나는 한반도
아이돌이 절대 부러운 적 없지
한번도
이번엔 달랐어 쉼없이 떠나는
그들의 모습 내 눈에는
김연아 갈라쇼
귀멸의 칼날도 10번 정도
완주 했지 비행은 두시간 정도가
좋겠어 그래서 선택한 곳
명동 같은 착각이 안드는
난 지금 가고 있어 오키나와
창밖에 작아진 도시를 봐봐
그곳에 수많은 생각을 다 미뤄놓고
난 가고 있어 오키나와
It’s my way
Make your way
아무로 나미에야
나미에 아무로야
뭐가 맞냐는 중학교때 설전
아무렴 어때
그때 무심코 들었었던
그 도시 이름이 아 여기 였어?
아기와 물티슈 처럼 여긴 렌터카가
필수 포기했지 나마비루 마시기를 기대했던
그림 위에 다시 칠을 자칫 하단 나락갈수
하루 4만보 녹초된 잠만보 처럼 시간을 보내는건 no
딱히 뭔 계획도 없어 이 매캐한 공기를 피해서 걍 go
떠날 날만 세면 so cool 해져
긍정 기운 마구 뿜는 써큘 레이터
송태섭의 동네에서
볼 한번 던져봐도 좋겠어
난 지금 가고 있어 오키나와
창밖에 작아진 도시를 봐봐
그곳에 수많은 생각을
다 미뤄놓고
난 가고 있어 오키나와